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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기자단]
최금순 기자 2025-04-18
“장애인의 권익, 모두의 존중으로”…수원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
[자원봉사기자단]
전현 기자 2025-04-17
남성 독거노인의 삶에 불을 밝히다…광교노인복지관 '나는 CHEF' 요리 프로그램 큰 호응 -
[자원봉사기자단]
최금순 기자 2025-04-14
비바람 속 빛난 실천, 더(THE)사랑 봉사본부의 화홍문 환경정화 활동 -
[자원봉사기자단] 펜으로 밝히는 자원봉사의 길, 제3기 수원시 자원봉사 기자단 출범
전현 기자 2025-04-13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 ‘사랑의 밥차’ 재능 나눔과 함께 진행
관리자 2025-04-10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짜장스님, 수원 복지시설 4곳서 무료 급식 봉사
관리자 2025-04-10 -
[자원봉사기자단] 광교노인복지관,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조기 치매 검진 실시
전현 기자 2025-04-03 -
[자원봉사기자단]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 대만서 국제 자원봉사 벤치마킹 나선다
전현 기자 2025-04-02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가족봉사단, 4~11월까지 본격 가동
관리자 2025-04-02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사랑의 밥차’ 지원…수원시 공직자들은 성금 모금
관리자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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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기자단]
“장애인의 권익, 모두의 존중으로”…수원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2025년 4월 17일, 수원시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가 주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시민 1,000여 명이 함께해 장애인의 권리와 인권에 대한 인식을 함께 높였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축하공연, 복지박람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장애인 복지사업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공유하며,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 큰 의미를 뒀다. 기념식에서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의장이 참석해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차별 없는 사회 구현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공정한 기회를 누려야 하며, 사회는 그 기회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와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식 의장 역시 “모든 시민이 포용되는 수원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장애인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복지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복지박람회가 함께 열려,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와 지원 제도를 홍보하고 상담을 진행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적 연대를 다지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장애인이 당당히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 통합의 필요성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금순 기자 2025-04-18 -
[자원봉사기자단]
남성 독거노인의 삶에 불을 밝히다…광교노인복지관 '나는 CHEF' 요리 프로그램 큰 호응요리를 통한 식생활 자립과 정서적 안정, 노인 자존감 향상 뚜렷 <요리한것을 들고 기뻐하는 '나는 CHEF'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 2025년 4월 21일, 수원 — 광교노인복지관 분관 두빛나래가 남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요리 프로그램 ‘나는 CHEF’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교공공실버주택 오픈치킨 공간에서 3월부터 4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리 능력이 부족하거나 경제적으로 취약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의 식생활 자립을 목표로 기획됐다. 총 10명의 남성 독거노인이 참여했으며, 각 회기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그 효능을 배우고, 두 가지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요리노트에 레시피를 열심히 정리하는 어르신> 수업은 단순한 요리 실습에 그치지 않았다. 식재료 손질, 조리 순서, 재료 계량, 맛 조절 등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각자의 요리노트에 레시피를 정리하며 복습했고, 반복 학습을 통해 요리 실력을 눈에 띄게 향상시켰다. 일부 어르신은 도움 없이도 손질과 조리를 스스로 수행할 만큼 성장해, 강사와 봉사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현희 강사(요리학원 원장)는 “초기엔 어르신들이 낯설어했지만, 5회차부터는 서로 농담을 주고받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며 “일부 어르신은 소규모 음식 판매가 가능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셨고, 눈에 띄게 자존감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을 지원한 자원봉사자 이유정 씨는 “매주 어르신들과 요리를 하면서 오히려 제가 더 많은 에너지를 얻었다”며 “처음의 서먹한 분위기가 점점 따뜻하고 친근하게 바뀌는 과정을 지켜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이 처음해보는 요리지만 강사님 설명대로 요리를 하고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총괄한 홍주이 사회복지사는 “참여 어르신 대부분이 수업에 큰 만족을 나타냈으며,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요리를 지속하려는 의지가 강하게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단순한 요리 교육이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정서적 지지와 자립 능력을 키워주는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나는 CHEF’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남성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안정, 그리고 사회적 연결감을 증진시킨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잡았다. 광교노인복지관 분관 두빛나래는 오는 5월 초 생활지원사와의 사후 인터뷰와 만족도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복지관 측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스스로 요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노인의 자립적인 삶을 돕기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현 기자 2025-04-17 -
[자원봉사기자단]
비바람 속 빛난 실천, 더(THE)사랑 봉사본부의 화홍문 환경정화 활동우박과 강풍 속에서도 이어진 자원봉사자의 땀방울 이근춘 회장 "더 많은 나눔 실천할 것" 각오 밝혀 2025년 4월 13일 일요일, 더(THE)사랑 봉사본부는 수원천 화홍문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과 비, 그리고 강한 바람 속에서도 회원들은 멈추지 않고 묵묵히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갔다. 이근춘 회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쓰레기를 하나하나 주워나갔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수원천 주변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힘을 모은 것이다. 기습적인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킨 이들의 모습은 자원봉사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했다. 이근춘 회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모든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과 봉사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미화에 그치지 않고 시민 의식 고취와 공동체 의식 함양의 계기가 됐다. 더(THE)사랑 봉사본부는 지속적으로 지역 내 환경 정화, 취약계층 지원, 문화 나눔 활동 등을 전개하며 수원의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의 활동 역시 날씨보다 뜨거운 마음으로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진심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최금순 기자 2025-04-14 -
[자원봉사기자단] 펜으로 밝히는 자원봉사의 길, 제3기 수원시 자원봉사 기자단 출범
2025년 4월 12일 토요일,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1층 착한공터에서 제3기 자원봉사 기자단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새롭게 위촉된 16명의 기자단이 참석해 자원봉사 현장을 기록하고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2025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제3기 기자단이 발대식을 하며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어색함을 풀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시작됐다. 기자단은 위트 있게 분야별로 소개되며 흥미를 자아냈다. 이후 김경호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상임이사가 “여러분의 펜을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 이야기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영화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기사는 그 어떤 기사보다 생생하고 감동적일 것”이라며 기자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기자단 운영과 활동 안내는 신용찬 주임이 맡았다. 그는 월별 취재 주제와 게시물 업로드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기자단 활동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4월에는 ‘탄소중립’, 5월에는 ‘가정의 달’을 주제로 한 취재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주제에 대한 탐방과 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중부일보 강현수기자의 '읽히는 기사 쓰기'를 주제로 한 역량강화교육> 이날 행사에서는 전현 선배 기자가 참석해 자신만의 취재 노하우를 공유하며 후배 기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또한 신임 기자들에게는 임명장이 수여됐고, 단체 사진 촬영을 통해 하나된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중부일보 강현수 기자의 역량강화 특강이 진행됐다. 강 기자는 ‘읽히는 기사 쓰기’를 주제로 기사 작성 시 주의해야 할 점, 인터뷰의 장단점, 기획기사의 특징, 효과적인 사진 촬영법, 리드문 작성 요령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수원시 자원봉사 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 전략을 고민해보라는 권유와 함께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기자단 소통의 시간에서는 자유로운 자기소개와 친교를 통해 유대감을 쌓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발대식이 마무리됐다. 앞으로 수원시 곳곳의 자원봉사 현장에서 발로 뛰며 따뜻한 감동을 펜으로 전할 제3기 자원봉사 기자단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전현 기자 2025-04-13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 ‘사랑의 밥차’ 재능 나눔과 함께 진행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서 11일 시작 건강·미용·공연·급식을 하나로 [사진.지난해 5월 30일 수원 고색동 성당에서 열린 수원 ‘사랑의 밥차’의 모습.] 올해 수원 ‘사랑의 밥차’가 11일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병원과 봉사단의 재능 나눔과 연계해 진행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사랑의 밥차’는 ‘센트럴요양병원’에서 어르신의 건강 체크와 상담을, ‘한사랑뷰티미용봉사단’에서 미용 봉사를, ‘NJ트롯공연봉사단’과 ‘웃따나’에서 공연을 연계해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밥차 급식 봉사에는 ‘이만세 한식부 봉사단’과 ‘e사랑’, ‘(사)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가 참여한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밥차를 재능 나눔 봉사와 연계해 진행한다”며 “어르신을 모시고 건강 체크와 미용, 공연, 급식까지 함께 협력해 봉사하는 프로그램으로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밥차’는 이달 11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5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사진.지난해 5월 30일 수원 고색동 성당에서 열린 수원 ‘사랑의 밥차’의 모습.]
관리자 2025-04-10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짜장스님, 수원 복지시설 4곳서 무료 급식 봉사
4월 11~5월 17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봉사 [사진.짜장 스님이 지난해 9월 5일 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짜장 스님’으로 널리 알려진 ‘운천 스님’이 수원지역 복지시설 4곳에서 무료 급식에 나선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운천 스님이 지난해에 이어 올 4월 11일부터 5월 17일까지 수원지역 복지시설 4곳에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온국수와 냉국수 무료 급식 봉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운천 스님이 점심 무료 급식에 나선 복지시설은 ▲영통종합사회복지관(4월 11일 온국수 250명) ▲밤밭노인복지관(4월 22일 온국수 300명) ▲수원보훈원(4월 25일 온국수 150명) ▲우만종합사회복지관(5월 17일 냉국수 600명) 등 4곳이다. 이번 무료 급식은 (사)선원문화관과 운천 스님이 후원한다. 한편 운천 스님은 지난해 9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 호매실장애인복지관 등 수원지역 복지시설 4곳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했었다. [사진.짜장 스님이 지난해 9월 5일 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관리자 2025-04-10 -
[자원봉사기자단] 광교노인복지관,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조기 치매 검진 실시
지역 어르신 대상 매월 무료 검진 제공… 조기 발견·예방 기대 수원시 광교노인복지관 분관(두빛나래)은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조기 치매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월에 실시한 조기치매검진]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1월 20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실시된다. 검진은 광교노인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이루어지며, 매월 8명의 어르신이 무료로 1차 검진을 받을 수 있다. 1차 검진 결과 인지 기능 저하가 의심될 경우,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정밀 검사와 개별 맞춤형 관리 방안이 추가로 제공된다. 치매안심센터는 또한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번 협력 프로그램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목적으로, 보다 가까운 복지관에서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에게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 실제로 참여한 어르신들은 시간과 비용 부담이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월에 실시한 조기치매검진에 참여한 어르신이 검사에 임하고있다] 검진에 참여한 김○희 어르신은 “보건소까지 이동하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집 가까운 복지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어 훨씬 편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 이○자 어르신은 “무료인데다가 간단한 검사로도 안심이 돼서 좋았다”고 말했다. 광교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관리와 예방이 수월한 만큼,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에 검사를 받으신 어르신이 검사후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내 노인 건강 복지의 실질적인 향상을 도모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치매 예방을 위한 지역 기반 보건복지 협력 모델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현 기자 2025-04-03 -
[자원봉사기자단]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 대만서 국제 자원봉사 벤치마킹 나선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자원봉사 트렌드를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5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 국외연수’를 추진한다. 이번 연수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 시군에서 추천된 총 62명의 우수 자원봉사자들이 대만 타이페이를 방문할 예정이며 이들은 해외 자원봉사 기관을 견학하고, 다양한 국제 봉사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연수에 참가한 우수자원봉사자들이 경기도의 상징인 K를 손가락으로 표현하고있다.] 이번 국외연수는 단순한 해외 방문이 아닌, 실질적인 봉사활동 벤치마킹과 자기 학습 기회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가자들은 대만의 자원봉사 기관을 방문해 국제 자원봉사의 주요 이슈와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이를 국내 자원봉사 활동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지영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국내 봉사활동의 질적 성장을 위해 해외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봉사자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지역사회에서 더욱 효과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참가자들은 문화탐방 활동도 병행하며 국제적인 감각을 익히고,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는 연 100시간 또는 누적 5,0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봉사자들이다. 경기도는 이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해 K-자원봉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연수의 목적을 살리면서도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를 하고 연수 전 사전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팀워크를 형성하고,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활동을 진행했다. 서로의 얼굴을 그려보며 친밀감을 쌓는 아이스 브레이킹 활동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국외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봉사 철학을 정립하고, 국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문화 확산과 봉사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며 "국내외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봉사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현 기자 2025-04-02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가족봉사단, 4~11월까지 본격 가동
손바닥 정원만들기, 기후활동 등에 참여 5일 팔달문화센터서 발대식 개최 수원시 가족봉사단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손바닥 정원 만들기, 기후변화 체험, 하천 정화, 화성행궁 볼런투어, 택배아저씨 선물만들기 등에 참여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5일 오전 10시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2025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민 120여 명(34가족)이 참여하는 이날 발대식은 가족봉사단 포토존 촬영 및 액자 전달, 인증서 전달식, 자원봉사 뺏지 착용식, 가족봉사단 활동 선서 등 순으로 진행한다. 가족봉사단은 ▲4월 오리엔테이션 ▲5월 수원기후변화체험관 연계 기후행동 및 공기정화 화분만들기 ▲6월 수원 손바닥 정원 만들기 ▲7월 하천 살리기 ▲9월 화성행궁 볼런투어 ▲10월 아나바다 장터 운영 ▲11월 이웃돌봄(택배아저씨 선물 꾸러미 만들기), 활동 평가회 등을 진행한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족 단위 봉사활동을 활성화해 더욱 봉사활동의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홈페이지(착한공터)에서 비대면 ‘탄소중립 넷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 지난해 4월 13일 ‘2024 수원 가족봉사단’ 발대식의 모습.]
관리자 2025-04-02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사랑의 밥차’ 지원…수원시 공직자들은 성금 모금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27~29일 밥차 운영 수원시 공직자, 협업기관 직원들은 31일까지 산불 피해지역 지원 성금 모금 [사진1.사랑의 밥차 봉사자들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출발 전 함께하고 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은 31일까지 성금을 모금해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울림봉사단·지리봉사단·권선1동새마을부녀회·조원2동새마을부녀회·대한적십자사 수원지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와 개인봉사자 등 9명과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27일 저녁부터 29일 점심까지 이재민들에게 여섯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장에서 안동시 관계자와 논의 후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26일 오후 5시 기준 안동시 산불 진화율은 52%이고, 이재민은 4052명에 이른다. 한편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은 3월 31일까지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은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우리 시 염태영 의원과 경상북도자원봉사세터의 요청에 따라 수원시가 안동 지역 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섰다”며 “안동시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피해 복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의 밥차와 구호물품, 우리 시 공직자들이 모은 성금이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5시 기준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중·대형 산불 지역은 10곳이고, 피해 산림면적은 3만 6009㏊로 집계됐다. [사진2. 봉사단이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 도착해 함께하고 있다. ]
관리자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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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기자단]
“장애인의 권익, 모두의 존중으로”…수원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최금순 기자2025-04-18 -
[자원봉사기자단]
남성 독거노인의 삶에 불을 밝히다…광교노인복지관 '나는 CHEF' 요리 프로그램 큰 호응전현 기자2025-04-17 -
[자원봉사기자단]
비바람 속 빛난 실천, 더(THE)사랑 봉사본부의 화홍문 환경정화 활동최금순 기자2025-04-14 -
[자원봉사기자단] 펜으로 밝히는 자원봉사의 길, 제3기 수원시 자원봉사 기자단 출범
전현 기자2025-04-13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 ‘사랑의 밥차’ 재능 나눔과 함께 진행
관리자2025-04-10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짜장스님, 수원 복지시설 4곳서 무료 급식 봉사
관리자2025-04-10 -
[자원봉사기자단] 광교노인복지관,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조기 치매 검진 실시
전현 기자2025-04-03 -
[자원봉사기자단]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 대만서 국제 자원봉사 벤치마킹 나선다
전현 기자2025-04-02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가족봉사단, 4~11월까지 본격 가동
관리자2025-04-02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사랑의 밥차’ 지원…수원시 공직자들은 성금 모금
관리자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