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자원봉사센터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세상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여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채용 홈페이지와 첨부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2025년 행정안전부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 준용 및 자격요건 완화로 인한 채용 공고문 일부(자
「자원봉사 거점캠프는 지역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 상담,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돕고 있는 자원봉사 조직입니다.」 ▶ 모집개
V-day 지구를 식히는 쿨루프(Cool Roof) 활동을 함께 할 기업을 모집합니다! [쿨루프(Cool Roof)] ○시원한 지붕을 의미하는
○ 문의전화 : 성장지원팀 T.031-253-1365 (내선 600,601,602)
2025년 수원시 자원봉사자 혜택 안내드립니다. 자원봉사자 종합보험!!! 자원봉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위험으로 부터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n
요리를 통한 식생활 자립과 정서적 안정, 노인 자존감 향상 뚜렷 <요리한것을 들고 기뻐하는 '나는 CHEF'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 2025년 4월 21일, 수원 — 광교노인복지관 분관 두빛나래가 남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요리 프로그램 ‘나는 CHEF’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교공공실버주택 오픈치킨 공간에서 3월부터 4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리 능력이 부족하거나 경제적으로 취약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의 식생활 자립을 목표로 기획됐다. 총 10명의 남성 독거노인이 참여했으며, 각 회기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그 효능을 배우고, 두 가지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요리노트에 레시피를 열심히 정리하는 어르신> 수업은 단순한 요리 실습에 그치지 않았다. 식재료 손질, 조리 순서, 재료 계량, 맛 조절 등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각자의 요리노트에 레시피를 정리하며 복습했고, 반복 학습을 통해 요리 실력을 눈에 띄게 향상시켰다. 일부 어르신은 도움 없이도 손질과 조리를 스스로 수행할 만큼 성장해, 강사와 봉사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현희 강사(요리학원 원장)는 “초기엔 어르신들이 낯설어했지만, 5회차부터는 서로 농담을 주고받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며 “일부 어르신은 소규모 음식 판매가 가능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셨고, 눈에 띄게 자존감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을 지원한 자원봉사자 이유정 씨는 “매주 어르신들과 요리를 하면서 오히려 제가 더 많은 에너지를 얻었다”며 “처음의 서먹한 분위기가 점점 따뜻하고 친근하게 바뀌는 과정을 지켜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이 처음해보는 요리지만 강사님 설명대로 요리를 하고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총괄한 홍주이 사회복지사는 “참여 어르신 대부분이 수업에 큰 만족을 나타냈으며,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요리를 지속하려는 의지가 강하게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단순한 요리 교육이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정서적 지지와 자립 능력을 키워주는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나는 CHEF’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남성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안정, 그리고 사회적 연결감을 증진시킨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잡았다. 광교노인복지관 분관 두빛나래는 오는 5월 초 생활지원사와의 사후 인터뷰와 만족도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복지관 측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스스로 요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노인의 자립적인 삶을 돕기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우박과 강풍 속에서도 이어진 자원봉사자의 땀방울 이근춘 회장 "더 많은 나눔 실천할 것" 각오 밝혀 2025년 4월 13일 일요일, 더(THE)사랑 봉사본부는 수원천 화홍문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과 비, 그리고 강한 바람 속에서도 회원들은 멈추지 않고 묵묵히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갔다. 이근춘 회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쓰레기를 하나하나 주워나갔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수원천 주변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힘을 모은 것이다. 기습적인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킨 이들의 모습은 자원봉사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했다. 이근춘 회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모든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과 봉사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미화에 그치지 않고 시민 의식 고취와 공동체 의식 함양의 계기가 됐다. 더(THE)사랑 봉사본부는 지속적으로 지역 내 환경 정화, 취약계층 지원, 문화 나눔 활동 등을 전개하며 수원의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의 활동 역시 날씨보다 뜨거운 마음으로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진심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2025년 4월 12일 토요일,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1층 착한공터에서 제3기 자원봉사 기자단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새롭게 위촉된 16명의 기자단이 참석해 자원봉사 현장을 기록하고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2025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제3기 기자단이 발대식을 하며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어색함을 풀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시작됐다. 기자단은 위트 있게 분야별로 소개되며 흥미를 자아냈다. 이후 김경호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상임이사가 “여러분의 펜을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 이야기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영화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기사는 그 어떤 기사보다 생생하고 감동적일 것”이라며 기자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기자단 운영과 활동 안내는 신용찬 주임이 맡았다. 그는 월별 취재 주제와 게시물 업로드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기자단 활동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4월에는 ‘탄소중립’, 5월에는 ‘가정의 달’을 주제로 한 취재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주제에 대한 탐방과 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중부일보 강현수기자의 '읽히는 기사 쓰기'를 주제로 한 역량강화교육> 이날 행사에서는 전현 선배 기자가 참석해 자신만의 취재 노하우를 공유하며 후배 기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또한 신임 기자들에게는 임명장이 수여됐고, 단체 사진 촬영을 통해 하나된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중부일보 강현수 기자의 역량강화 특강이 진행됐다. 강 기자는 ‘읽히는 기사 쓰기’를 주제로 기사 작성 시 주의해야 할 점, 인터뷰의 장단점, 기획기사의 특징, 효과적인 사진 촬영법, 리드문 작성 요령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수원시 자원봉사 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 전략을 고민해보라는 권유와 함께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마지막으로 진행된 기자단 소통의 시간에서는 자유로운 자기소개와 친교를 통해 유대감을 쌓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발대식이 마무리됐다. 앞으로 수원시 곳곳의 자원봉사 현장에서 발로 뛰며 따뜻한 감동을 펜으로 전할 제3기 자원봉사 기자단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