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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기자단

[자원봉사기자단]
비바람 속 빛난 실천, 더(THE)사랑 봉사본부의 화홍문 환경정화 활동

최금순 기자
승인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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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과 강풍 속에서도 이어진 자원봉사자의 땀방울
이근춘 회장 "더 많은 나눔 실천할 것" 각오 밝혀


2025년 4월 13일 일요일, 더(THE)사랑 봉사본부는 수원천 화홍문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과 비, 그리고 강한 바람 속에서도 회원들은 멈추지 않고 묵묵히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갔다.



이근춘 회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쓰레기를 하나하나 주워나갔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수원천 주변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힘을 모은 것이다. 기습적인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킨 이들의 모습은 자원봉사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했다. 이근춘 회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모든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과 봉사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미화에 그치지 않고 시민 의식 고취와 공동체 의식 함양의 계기가 됐다.

더(THE)사랑 봉사본부는 지속적으로 지역 내 환경 정화, 취약계층 지원, 문화 나눔 활동 등을 전개하며 수원의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의 활동 역시 날씨보다 뜨거운 마음으로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진심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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