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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기자단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한 복달임 행사…700여 가정에 한방 닭곰탕 전달

전현 기자
승인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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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껏 끓인 한방 닭곰탕으로 700여 가구에 건강과 안부를 전하다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복날을 맞아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정성껏 마련한 보양식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복지관 4층 식당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름맞이 복달임 행사'를 열고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 700여 가정에 한방 닭곰탕을 전달했다.
 복달임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 복날 보양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보양식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행사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부터 매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여름 나눔행사로 정착시켜 오고 있다.
 올해는 기존 삼계탕 대신 한방 재료를 넣어 오랜 시간 푹 끓인 한방 닭곰탕을 준비했다. 닭고기를 부드럽게 삶아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게 드실 수 있도록 했으며, 영양은 물론 소화 부담까지 고려해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정성을 담았다.
 행사 전날부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식재료 손질과 행사 준비를 마쳤으며, 행사 당일에는 조리와 포장, 배달 준비까지 모든 과정이 분주하게 이어졌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복달임 행사에 앞서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성공적인 행사를 다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여성리더회, 수원사랑나눔상록자원봉사단, 영동중학교·영통중학교 학부모회 등 25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재료 손질부터 조리, 용기 포장까지 역할을 나눠 협력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오랜 시간 정성껏 끓여 완성한 한방 닭곰탕.>
 복지관 식당에는 구수한 닭곰탕 향기가 가득했고, 정성껏 끓여낸 한방 닭곰탕은 위생적인 조리 과정을 거쳐 전달 준비를 마쳤다.


<대상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개별 용기에 담긴 한방 닭곰탕.>
완성된 닭곰탕은 개별 용기에 담아 밀봉한 뒤 도시락 이용자와 사례관리 대상자, 독거 어르신 순으로 분류했다. 이동 중에도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포장해 품질을 유지하는 데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한방 닭곰탕을 정성껏 포장하고 있다.>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수백 개의 닭곰탕을 신속하면서도 정성스럽게 포장했고, 생활지원사와 자원봉사자들은 이를 직접 각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도 함께 살폈다.
 복지관 관계자는 "단순히 보양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것이 복달임 행사의 가장 큰 의미"라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이 지금까지 복달임 행사를 꾸준히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나눔, 그리고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이라며 "봉사와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계절별 나눔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모두가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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