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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기자단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시민의 힘 모아 연대와 변화 만드는 ‘2026 나눔문화 프로젝트 모아(M.O.A)’ 본격 추진

조아영 기자
승인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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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돌봄·환경·국제연대’ 나눔 가치 하나로 모아 지역사회 변화 이끈다
독립운동의 길 조성부터 고려인·지진 피해 긴급구호까지 다양한 파트너십 구축



[2026 나눔문화 프로젝트 모아(M.O.A) 출정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공공과 민간,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낼 ‘2026 나눔문화 프로젝트 모아(M.O.A)’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나눔의 가치를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나눔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젝트명인 ‘모아(M.O.A)’는 Memory(역사와 기억), Outreach(나눔의 확장), Action(실천과 변화)의 세 가지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수원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것에서 시작해, 나눔의 대상을 개인에서 지역사회, 나아가 국외까지 넓혀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2026 나눔문화 프로젝트 모아(M.O.A)의 주요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중장기 전략형 과제부터 환경·복지·국제연대까지 다각도 협력
‘2026 나눔문화 프로젝트 모아’는 단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전략형 프로젝트’와
지역 내 다양한 봉사단체 및 민간기관이 함께하는 ‘파트너십 프로젝트’ 두 가지 축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먼저 전략형 프로젝트인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사업은 수원 지역의 독립운동가와 역사 유적지를 하나의 탐방로로 연결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오는 8월 착공식을 거쳐 2027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민해설사와 시민추진단을 중심으로 시민이 직접 가꾸고 운영하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출정식에서 '수원 독립운동의 길'조성 영상을 틀며 많은 이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파트너십 프로젝트 역시 지역사회 현안과 국제적 이슈를 아우르며 활발히 펼쳐진다.
첫째, 수원 자원순환 캠페인 ‘모아쓰원’은 수원시 청소자원과 및 환경운동연합, 20여 개 봉사단체가 협력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수원형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한다.
둘째, ‘수원이가(家)드림(Dream)’은 29개 전문자원봉사 단체와 손잡고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가 도배, 장판, 세탁 등을 지원하는 ‘원스톱 클린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셋째, ‘우크라이나 고려인 희망연대 프로젝트’는 KSM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경기지부와 협력해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지 고려인 동포를 위한 모금 활동을 통해 이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다.

마지막으로,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긴급구호 프로젝트’는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해외 주민들을 위해 관내 기업 및 10여 개 봉사단체가 뜻을 모아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을 전개한다.



[2026 나눔문화 프로젝트 모아(M.O.A) 출정식에서 참석자들이 자원순환 실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컨설팅부터 성과관리까지… 11월 성과공유회로 대단원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단체들이 효과적으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1:1 담당자 매칭을 통한 실행 컨설팅부터 현장 모니터링, 홍보 지원,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지난 6~7월 참여기관 모집과 간담회, 출정식을 거쳐 본격적인 실행에 돌입한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1월 해단식 및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올해 여정을 마무리한다. 11월 해단식에서는 우수 참여기관 표창과 함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나눔문화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후속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2026 나눔문화 프로젝트 모아(M.O.A) 출정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모아 프로젝트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과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는 물론 세계 곳곳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뜻깊은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나눔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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