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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자원봉사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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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와 작품, 따뜻한 나눔이 함께한 수원시 제4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

무대와 작품, 따뜻한 나눔이 함께한 수원시 제4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

취재·작성 ‖ 자원봉사 기자단 전 현, 최금순 제4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성료…8개 공연팀 열정에 관객 박수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을 통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제4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이 지난 9월 30일 오후 1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8개 공연팀이 참여해 음악과 춤, 난타, 풍물, 샌드아트, 합창,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이 문화예술의 수혜자가 아닌 직접 무대의 주인공으로 참여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개그맨 김기리의 사회로 진행된 공연에서는 8개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난타, 오케스트라, 풍물, 합창, 샌드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신나는 북소리 난타, 아름오케스트라, 바람결앙상블, 풍물공연단 ‘아리랑 & 울림한방’, 샌드컬처, 별꽃처럼, 제이엘(JL)한꿈예술단, 브솔오케스트라 & LS전선브솔예술단 등 8개 팀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무대를 펼쳤다.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풍물의 흥겨운 가락, 샌드아트의 섬세한 표현, 뮤지컬과 합창 등이 이어지면서 공연장은 뜨거운 박수와 응원으로 가득 찼다. 마지막에는 다함께 ‘아름다운 나라’를 선보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 우쿠누리앙상블 공연과 휠체어 댄스스포츠를 시작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문화예술로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무대였다.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풍물의 흥겨운 가락, 샌드아트의 섬세한 표현, 뮤지컬과 합창 등이 이어지면서 공연장은 뜨거운 박수와 응원으로 가득 찼다. 마지막에는 다함께 ‘아름다운 나라’를 선보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로비 작품전시부터 사랑의 밥차까지…풍성해진 축제 공연장 로비에서는 발달장애인 작품전시회가 함께 열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출연자들의 공연뿐 아니라 미술작품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섬세한 감성과 예술적 표현을 만날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사랑의 밥차가 마련돼 참여자와 관객들에게 따뜻한 떡볶이를 나누며 축제의 온기를 더했다. 공연을 관람하고 작품을 감상한 사람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등 행사장은 공연과 전시, 나눔이 어우러진 공간이 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번 문화예술페스티벌이 발달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을 전하고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8개 공연팀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특히 제5회부터 전국 순회공연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언급해 축제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수원시의회 이철승 보건복지위원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어울리는 자리가 됐다”며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김민수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수원시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페스티벌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해마다 공연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내년에는 출연할 팀들도 더욱 많은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윤경 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 회장은 “8개 팀이 열심히 연습한 무대를 성공적으로 공연해주어 즐겁고 행복하다”며 “발달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많은 것을 누리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 수원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ASML 김일규 봉사자는 회사의 ESG 활동으로 약 50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며 “공연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고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함께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새빛으로 어울림’은 무대에 선 출연자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응원, 작품전시, 봉사자들의 손길과 따뜻한 나눔이 어우러지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축제로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우리가 함께 만드는 2027 수원 자원봉사… M.O.A 한마음워크숍

우리가 함께 만드는 2027 수원 자원봉사… M.O.A 한마음워크숍

- 사람을 모으고, 경험을 모으고, 생각을 모아 - 수원지역 자원봉사 참여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 경험을 나누고, 앞으로 수원에 필요한 자원봉사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 안동 지역과 청량산 수원캠핑장에서 ‘2026년 한마음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센터 사업 참여단체인 나눔문화프로젝트 참여 단체와 법인이사 등 35명이 함께했다. 이번 워크숍의 메시지는 ‘M.O.A 다음을 잇다’. 사람을 모으고, 경험을 모으고, 생각을 모아 우리가 함께 만드는 2027년 수원 자원봉사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였다. 첫날 참가자들은 안동으로 이동해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을 찾아 역사·문화 해설을 들으며 과거 시민들의 실천과 오늘날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과거의 시민실천에서 오늘의 자원봉사를 생각하다’를 주제로 소그룹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복지·돌봄과 자원순환 분야에서 앞으로 어떤 자원봉사가 필요한지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이주현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장은 "경상북도 독립운동 기념관을 둘러보고 해설을 들으며 많은 생각을 했다"며 "수원 독립운동의길 완성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했다. 워크숍에서는 센터 활동 영상으로 ‘M.O.A 2026’과 나눔문화프로젝트, 참여단체 소개, 사업의 방향과 신규사업 등을 공유했다. 이어 단체별 생각과 활동 경험을 테이블별로 나누며 서로의 강점을 확인하고 협력 가능성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은 ‘우리는 누구인가’,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인가’, ‘이것만큼은 우리가 잘합니다’ 등의 질문으로 시작됐다. 각 단체가 자신들의 활동과 강점을 소개하면서 서로의 경험을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서로의 강점을 알면 같이 해볼 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바로 이 지점에서 의미를 찾았다. 각자의 자리에서 이어온 자원봉사 경험을 모으고, 단체 간 연결을 통해 새로운 활동을 만들어가는 것이 앞으로의 자원봉사에 필요한 중요한 과정이라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2027년 우리는 어떤 자원봉사를 만들어갈까’를 주제로 앞으로의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센터는 앞으로 연결하고, 참여를 넓히고, 생활의 변화를 만들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을 중심으로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새롭게 추진할 사업으로는 ‘수원 독립운동의 길’ 탐방 프로그램, 나눔문화프로젝트, ‘자원봉사 함께 ON’ 워크숍, 생애주기 자원봉사단 등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다양한 세대와 단체가 연결되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둘째 날에는 임청각 해설 탐방과 안동신시장을 찾아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청각 프로그램에서는 이상룡선생의 독립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주먹밥과 감자, 옥수수, 더덕튀김 등 독립운동 당시의 음식과 관련된 체험도 진행돼 역사와 문화를 보다 가까이 느끼는 시간이 됐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전통시장과 지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한마음워크숍은 단순한 친목을 넘어 자원봉사단체들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새로운 협력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자리였다. 특히 역사 속 시민실천을 오늘의 자원봉사와 연결하고, 현장의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향후 사업 방향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사람을 모으고, 경험을 모으고, 생각을 모아 함께 만들어가는 수원 자원봉사. 2026년의 만남과 경험이 2027년에는 시민의 일상 속 변화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자원봉사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원 AI·로봇 페스타, 미래를 만나다

수원 AI·로봇 페스타, 미래를 만나다

- 코딩로봇대회부터 돌봄로봇·로봇댄스까지…온 가족이 체험하며 AI·로봇 기술과 가까워져 - 인공지능(AI)과 로봇이 만들어갈 미래를 직접 체험하고 상상해보는 ‘수원 AI·로봇 페스타’가 지난 12일 수원컨벤션센터 1층에서 열렸다.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수원특례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로봇과 만나는 미래’를 주제로 마련됐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가족 단위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로봇을 직접 조작하고 AI 기술을 체험하며 미래 기술을 친숙하게 접했다. 행사장에는 MAKE ZONE, KIDS ZONE, PLAY ZONE, CHALLENGE ZONE, ROBOT PARK, MEET ZONE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로봇 조립과 코딩, 로봇댄스, 로봇 스포츠, AI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행사 내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PLAY ZONE에서는 로봇 축구와 농구, 서바이벌 로봇 게임 등 놀이를 통해 AI와 로봇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은 직접 로봇을 움직여보고 가족들과 함께 게임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로봇 기술에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로봇 퍼포먼스와 춤추는 로봇 공연도 펼쳐졌다.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로봇의 모습에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관심을 보이며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페스타에서 눈길을 끈 또 하나의 분야는 AI 돌봄로봇이었다. AI 돌봄로봇은 단순한 대화 기능을 넘어 응급안전과 약 복용 알림, 챗GPT를 활용한 대화, 능동대화, 음악 재생 등의 기능을 통해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특히 치매와 우울증, 자살 고위험군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고 고독사 예방 등 돌봄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소개됐다.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고 대화를 나누며 생활을 살피는 등 AI가 사람의 안전과 정서적인 부분까지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어린이들이 로봇을 만들고 작동해보고 있다.> 어린이들의 로봇에 대한 관심도 남달랐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교 2학년 김○○ 어린이는 “로봇이 사람들을 도와주지만 일자리를 빼앗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로봇 같은 로봇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단순한 체험을 넘어 AI와 로봇을 자신의 미래와 연결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이다. CHALLENGE ZONE에서는 AI 코딩로봇대회가 열려 초·중학생 참가자들이 그동안 익힌 코딩과 로봇 활용 능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오전 접수 및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로봇 코딩 교육, 로봇 코딩 및 테스트, 로봇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 32명과 중학생 16명이 참가해 자신이 프로그래밍한 로봇을 움직이며 실력을 겨뤘다. 이번 수원 AI·로봇 페스타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에서부터 청소년들의 진로와 꿈, 어르신을 위한 돌봄 기술까지 AI와 로봇이 우리 생활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체험의 장이 됐다. 특히 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대신하는 기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돕고 안전을 지키며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질문하며 미래 기술을 생각해보는 이번 행사는 ‘사람과 로봇이 함께 살아가는 미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