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자원봉사센터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세상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여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행정안전부 「2024년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 에 근거하여 수요처의 자원봉사자 및 실적 관리 업무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해 2024년 자원봉사 수요처 모니터링을 진행합니다. 자원봉
2024년 8월부터 달라지는 '간병비 지원제도' 안내 2024년 8월부터 우수자원봉사자 대상 간병비 지원제도가 변경됩니다! 봉사자분들께서는 변경되는 내용 잘 확인하셔서~ 혜택 꼬
2024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교육 안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24 자원봉사 교육 을 아래와 같이 운영합니다. 수원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2024년부터 수원시자원봉사센터 할인가맹점 이용 방법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며, 자세한 안내가 필요하실 경우 센터로 연락주시면 안내 드리겠습니다. - 시행일 : 2
자원봉사·수원경실련·FC 협력 모금운동 벌여 공간문제 해결 경기도 수원에서 장애인들에게 17년째 배움터를 제공해온 야간학교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에 힘입어 교육공간을 확장·이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수원시 산하기관인 자원봉사센터와 시민단체인 수원경실련, 시민구단인 수원FC가 함께 시민모금운동을 전개한 민·관협력 성공사례여서 눈길을 끈다.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사진 수원새벽빛야학 제공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지난 8월 12일부터 시작한 ‘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모금운동’을 통해 이날까지 목표액인 7300만원을 모아 후원계좌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앞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초 권선구 오목천동에 소재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간학교’가 이전할 장소에 인테리어와 집기류 등이 없어 공간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현장실사를 나갔다. 이어 올해 대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눔문화 프로젝트에 전략형 사업으로 이를 반영했다. 하지만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현행 기부금품의 모집·사용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 제5조 1항에 따라 기부금품 모집에 나설 수 없어 수원경실련에 도움을 요청했다. 수원경실련은 내부 회의를 거쳐 이를 수락, 시민단체가 모금하는 전국 최초 장애인야학 돕기에 나서게 됐다. 여기에 수원FC도 동참의사를 밝히면서 지난 7월 11일 자원봉사센터와 수원경실련, 수원FC가 업무협약을 맺고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수원경실련은 후원계좌를 개설해 모금활동을, 수원FC는 홍보와 전파를,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영상제작, SNS 홍보 등의 역할을 맡았다. 모금활동은 ‘단 한번, 만원의 기부’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에 시민들을 참여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모금운동은 성공적이었다. 수원시 공직사회와 각 동별 기관·단체를 시작으로 기업체, 일반시민들로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매교동에 사는 유복단(73)씨는 5개월 동안 폐지를 팔아 모은 돈을 장애인야학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유씨는 “수원 제일평생학교(옛 제일야간학교)를 다니던 때가 가장 행복했고 기억에 남는다”며 “기부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야학 강사로 활동했던 기업인과 라면 기부단체로 알려진 비영리 단체 ‘더 코너스톤’ 등 각계각층의 후원도 이어졌다. 정종각 아이비티 대표이사는 지난 6일 수원자원봉사센터를 찾아 500만원을 기부했다. 정 대표는 대학 시절 대전시민회관 지하 성산야학에서 강사로 활동한 경험이 떠올라 나눔운동에 동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벽빛장애인야학은 모금운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는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신승우 새벽빛야학 교장은 “지역사회에서 성인 장애인평생교육기관의 요구를 받아주고 함께 고민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일 것”이라며 “처음에는 ‘과연 사람들이 우리를 도와줄까’ 의심하며 믿지 못했는데 꿈이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신 교장은 “이번 일을 발판삼아 지역의 다른 문제들도 주민들이 힘을 모아서 해결해나갈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도와준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이전하는 교실에 한분한분의 이름을 새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상연 수원경실련 대표는 “그동안 시민단체 활동은 시정, 도시계획, 환경 등 정책적 평가·대안 제시에 집중했는데 이제 시대가 변한 만큼 실천운동 중심의 새로운 사업에 나서게 됐다”며 “무엇보다 큰 성과는 우리사회가 정말 따뜻하고 나보다 남을 돌보려는 분들이 많다는 확신을 갖게 된 점”이라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출처 :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28808)
11월 15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 김장철을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김앤장 김치사무소'와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봉사를 마친후 봉사자들이 만들어놓은 김치 앞에서 다같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총 10kg씩 담은 김치 250박스가 마련되었으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한 관내 10개 기관에 전달되었다. 김장나눔 행사에는 수원사랑나눔상록자원봉사단 외 25개 단체 50명, (재)수원도시재단 외 3곳 7명, 그리고 개인 봉사자들이 협력하여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배추 손질, 김치 속 채우기, 포장, 스티커 부착 등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예상 시간보다 빨리 작업을 마쳤다. [봉사자들이 능숙한 손놀림으로 김장을 하고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여러분이야말로 수원시의 자랑이자 얼굴”이라며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수원 중사모 봉사단은 봉사자들에게 어묵, 수육, 육개장, 밥을 제공하며 따뜻한 식사 시간을 선사해 감동을 더했다. [봉사자들에게 맛있는 밥을 만들어준 수원 중사모 회원] 김미경 이만세한식부 단장은 “김치를 맛있게 드실 분들을 생각하니 힘이 절로 난다”며 봉사에 참여한 행복감을 전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봉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 어울림헤라봉사회, 4,350kg의 김치로 사랑을 나누다 [어울림헤라봉사회에서 김장봉사가 끝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 9일 경기대학교 감성코아에서 어울림헤라봉사회(단장 허수진) 주관으로 '봉사도 축제처럼! 잔치처럼!'을 주제로 김장나눔 봉사가 진행되었다. 13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총 4,350kg의 김치를 담그며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600만원), 경기도의사회(300만원), 강남여성병원 성영모 병원장(300만원),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300만원) 등 다양한 후원처에서 총 2,24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김치는 주민센터 6곳(평동, 곡반정동, 인계동, 매산동, 화서1동, 정자2동), 나눔의집, 동광원, 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 사랑을 나누는집 등 여러 기관과 단체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다. [어울림헤라봉사회 회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김장을 하는 모습] 허수진 단장은 “당초 계획했던 3,800kg을 초과해 4,350kg으로 진행했지만, 함께한 봉사자들과 후원자들 덕분에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봉사와 선행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어울림헤라봉사회는 2019년부터 꾸준히 김장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김장봉사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두 행사는 수원의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나누며 만들어낸 훈훈한 사랑의 장이었다.
지난 9일, 수원팔경보존회와 JJ연예예술봉사회가 수원시 오목천동 요양원을 방문해 뜻깊은 공연 봉사를 진행했다. 시민단체로 설립된 수원팔경보존회와 JJ연예예술봉사회는 매월 요양원을 찾아 공연 및 미용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수원팔경보존회 윤주문 회장은 “수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성이 있는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팔경은 수원의 또 다른 문화유산”이라며 수원팔경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수원팔경보존회는 수원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광교적설, 팔달창립, 남제장류, 화산두견, 북지상련, 서호낙조, 화흥관창, 용지대월’을 주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로써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고 있다.